사회
8월 10일 MBN 뉴스8 클로징
입력 2019-08-10 20:13  | 수정 2019-08-10 20:46
오늘 37도, 올여름 무더위 절정이었어요.
내일은 드디어 말복.

저 '복'자 보세요. 사람인 변에 개 견자, 엎드릴 복자죠. 사람이 강아지처럼 엎드려 있는 형상이라서 엎드릴 복자군요. 더위에 졌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말복 지나도 더울까봐 걱정이에요.
걱정안하셔도 돼요. 이제 곧 가을이 올겁니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쓸데없는 걱정하지 말자는 거죠?

말복 더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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