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엑시트` 개봉 11일만 500만 돌파…조정석 "좋은 평가 감격스러워"
입력 2019-08-10 19: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조정석이 영화 '엑시트' 누적 관객수 500만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늘(10일) 조정석, 윤아 주연의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누적 관객수 500만을 돌파했다.
개봉 11일 만에 가뿐히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동아리 후배 의주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 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에서 청년 백수 용남이 유독가스의 테러 재난에서 탈출하는 이야기를 공감있게 연기해 호평 받고 있는 조정석은 한국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축복이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영화 자체적으로도 그렇고 좋은 평가와 반응이 너무나 감격스럽다. 감사함으로 똘똘 뭉쳐 흥행에 보답해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영화 ‘엑시트를 통해 흥행 몰이를 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조정석은 2012년 '건축학개론'에서 매력적인 캐릭터 '납득이'로 강렬하게 데뷔한 후 ‘건축학개론, ‘관상,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영화의 흥행을 이끌며 충무로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조정석은 차기작으로 신원호 PD의 새 작품 '슬기로운 의사생활'를 선택했다. 이에 조정석이 보여줄 의사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잼엔터테인먼트, CJ 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