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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정의윤, 어서 와` [MK포토]
입력 2019-08-09 20:43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9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6회 초 1사 2,3루에서 SK 정의윤이 김강민의 2루타 때 득점한 후 염경엽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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