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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스나입스, 충북무예액션영화제 개막식 참석…26일 방한
입력 2019-08-09 18: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웨슬리 스나입스가 한국에 뜬다.
'2019 충북 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9일 웨슬리 스나입스와 무술감독 척 제프리스가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달 26일 방한한다고 밝혔다.
웨슬리 스나입스와 척 제프리스는 이달 29일 청주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한 후 같은 날 오후 6시 충주에서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웨슬리 스나입스는 개막식 때 무예액션 어워드 시상자로도 무대에 오른다. 그는 '블레이드' 시리즈물과 '나인 라이브스', '세븐 세컨즈', '카오스', '익스펜더블 3'에 출연했다.
한편, 충북 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린다. 8개 부문 50여편의 영화가 씨네Q 충주연수점과 CGV 청주(서문) 등에서 무료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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