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측 "`강철비2` 긍정 검토 중"(공식입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유연석이 '강철비2' 합류를 긍정 검토 중이다.
유연석 소속사 측은 9일 "영화 '정상회담-강철비2'(감독 양우석)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다만 제안받은 역할에 대해서는 "주연급은 맞지만 역할 명은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강철비2'는 지난 2017년 12월 개봉해 445만 관객을 동원한 정우성 곽도원 주연 '강철비' 속편이다. 한반도의 통일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첨예한 대립과 이해관계를 담았으며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전편에 출연했던 정우성 곽도원이 다시 의기투합한다. 정우성은 한국 대통령, 곽도원은 북한 호위총국장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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