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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 김세정, 카메라 밖에서도 몰입 100%
입력 2019-08-09 16: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카메라 밖에서도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현장 비하인드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5일 첫 방송 이후 예측 불허의 미스터리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흥미진진함을 안긴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 연우진(장윤 역)과 김세정(홍이영 역)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피아노 앞에 앉아 대본에 빠져들 듯 집중하고 있다. 실제 음치가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로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카메라 밖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세정은 옷이 더러워져도 신경 쓰지 않은 채 바닥에 앉아 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 그녀의 진지한 표정은 4회 중 남산에서 잃어버린 기억이 떠올라 주저앉아 오열하던 홍이영(김세정 분)을 절로 생각하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카메라 밖에서도 다정하게 합을 맞춰보며 끊임없이 캐릭터와 대사를 분석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사 JP E&M 관계자는 연우진과 김세정은 쉬는 시간에도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또한 항상 밝은 미소로 유쾌한 에너지까지 전달하고 있어 더운 날씨에도 지치지 않고 집중해서 촬영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 있다”라고 말해 점점 무르익어 갈 이들의 케미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지난 첫 방송에서 살인사건이 있었던 1년 전 ‘그날의 진실을 알기 위해 홍이영(김세정 분)에게 접근한 장윤(연우진 분)과 마음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홍이영의 미스터리한 만남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 매력을 전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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