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지연수(40)가 남편 일라이(29)와 나이차를 언급하며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지연수와 일라이 부부가 출연해 결혼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지연수는 남편과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는 것을 언급하며 "결혼할 때 남편 나이가 24세였다. 지인들로부터 ‘네가 일라이의 발목을 잡고 앞길을 막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지연수는 일라이가 결혼 후 2년 넘게 스케줄 없이 집에 있었다면서 "내가 이 사람 인생을 망친 걸까봐 겁이 났다. 연애부터 결혼까지 9년차인데, 두 사람만의 문제로 헤어지고 싶었던 적은 없다. 항상 주위 사람들 때문에 위기였다"고 토로했다.
일라이는 "마음 고생하는 아내에게 항상 미안하다. (결혼은) 제일 잘한 선택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연수는 지난 2014년 11살 연하 일라이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슬하에는 아들이 있으며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송인 지연수(40)가 남편 일라이(29)와 나이차를 언급하며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지연수와 일라이 부부가 출연해 결혼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지연수는 남편과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는 것을 언급하며 "결혼할 때 남편 나이가 24세였다. 지인들로부터 ‘네가 일라이의 발목을 잡고 앞길을 막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지연수는 일라이가 결혼 후 2년 넘게 스케줄 없이 집에 있었다면서 "내가 이 사람 인생을 망친 걸까봐 겁이 났다. 연애부터 결혼까지 9년차인데, 두 사람만의 문제로 헤어지고 싶었던 적은 없다. 항상 주위 사람들 때문에 위기였다"고 토로했다.
일라이는 "마음 고생하는 아내에게 항상 미안하다. (결혼은) 제일 잘한 선택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연수는 지난 2014년 11살 연하 일라이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슬하에는 아들이 있으며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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