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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10일 새 싱글 ‘SALT’ 발매…감성 아티스트 변신
입력 2019-08-09 15:48 
김현중 새 앨범 발매 사진=헤네치아
가수 김현중이 감성과 감각을 모두 잡은 아티스트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9일 김현중 측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현중의 디지털 싱글 ‘SALT가 공개된다”고 전했다.

‘SALT는 김현중은 물론 팬들에게도 의미가 있는 앨범이 될 예정이다. 영감을 얻기 위해 제주도에서 생활한 김현중은 오직 음악 작업에만 몰두, 그 결과 다양한 감성과 감각을 담은 곡들이 탄생해 리스트를 채우게 됐다.

타이틀인 ‘포장마차에서는 기타선율이 주를 이루는 따뜻한 곡으로, 신선한 제주도의 밤바다를 연상시켜 사랑하는 연인과 같이 듣기 좋다.


이외에도 ‘널 지워간다와 ‘Bark Matic(바크 마틱)이 담겨 김현중이 제주도에서 느꼈던 한적함, 포근함, 유쾌함을 리스너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또한 ‘HAZE(헤이즈)와 ‘NEW WAY(뉴 웨이) 등 모든 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뮤지션 면모를 보였던 김현중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사, 또 다시 팬들을 사로잡을 준비도 끝냈다.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한 김현중은 ‘포장마차에서 뮤직비디오 티저도 공개, 베일을 벗을 곡에 대한 궁금증까지 더하고 있다. 비가 내리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티저에서 김현중은 배우 조우리와 연기 호흡을 맞췄고, 애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로 곡이 주는 감성을 배가시키기도 했다.

현재 김현중은 월드투어 ‘BIO-RHYTHM(바이오 리듬) 준비에 한창이며, 음악은 물론 가까이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놓치지 않을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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