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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로 출신 임현태, HB엔터行…신성록·이이경 한솥밥
입력 2019-08-09 15: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빅플로 출신 임현태가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 배우 행보에 나선다.
임현태는 2014년 보이그룹 빅플로의 래퍼로 데뷔, 가수로 활동하면서 각종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약해왔다. 최근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도약을 준비 중이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임현태는 연기력은 물론 여러 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을 가진 배우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배우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9일 밝혔다.
임현태는 데뷔 후 MBC every1 드라마 '하숙24번지', 웹드라마 '선무당 공도사의 창업성공기', '완전무결 그놈', '마이 리틀 키보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특히 연극 '스물' 에서는 주인공 ‘치호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한편 임현태가 새 둥지를 튼 HB엔터테인먼트에는 김래원, 신성록, 정일우, 안재현, 이이경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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