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천호진이 KBS2 주말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이다.
천호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천호진이 KBS2 새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이혼이라는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천호진은 극 중 바람 잘 날 없는 가족의 아버지 송영달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호진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연기대상을 품에 안긴 ‘황금빛 내 인생(2017) 이후 다시 한번 KBS2 주말드라마와 인연을 맺게 된다.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