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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 오창훈 9월 결혼…2년 열애 `결실`
입력 2019-08-09 14:44 
제공|무이 스튜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원투 오창훈(43)이 오는 9월 '품절남'이 된다.
9일 가요계에 따르면 오창훈은 다음 달 1일 서초구 한 호텔에서 2년간 교제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오창훈은 2003년 송호범과 남성듀오 원투를 결성, 1집 '자 엉덩이'를 시작으로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 다수의 곡을 내놓고 활동했다. 2010년 싱글 '베리 굿'(Very Good)을 끝으로 개별 활동에 전념, 현재 프로듀서 겸 DJ로 활동 중이다.
오창훈은 OST계에서 두각을 보여왔다. MBC '구가의 서',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SBS '쓰리 데이즈' 등 다수 드라마의 OST 작곡자로 나섰으며 최근 tvN '호텔 델루나' OST 작업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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