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폭염특보에도 전남 광양 모델하우스에 인파 몰려
입력 2019-08-09 14:07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모형도를 살펴보는 방문객들. [사진 제공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폭염경보에도 불구하고 9일 문을 연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에 오전부터 방문객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광양시에 들어서는 첫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일대 최대 규모인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1140세대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전용 59㎡가 2억1000만원대부터 공급된다. 계약금은 2회분납제(10%)가 적용됐고, 중도금(60%)은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비규제 단지로 전매제한이 없다.
향후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2일 발표되며, 지정계약은 9월 3~5일 3일간 진행된다.
성황도이 도시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첫 공동주택으로 내부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됐으며 인접지에 유치원도 계획됐다. 성황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광양시청을 비롯해 중마버스터미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중마시장, 시립도서관 등 주요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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