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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로버트 할리 마약 혐의에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구형”
입력 2019-08-09 13:33 
로버트 할리 마약 혐의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로버트 할리와 그의 가족)
검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방송인 로버트 할리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 형사 1단독은 로버트 할리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로버트 할리가 공소 사실에 대해서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피고인(로버트 할리)이 마약 초범이고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다. 피고인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증재 16호를 몰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버트 할리 측 변호인은 피곤인이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건으로 많은 이에게 충격을 준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변론했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지난 3월과 4월 2회에 걸쳐 지인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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