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선호, 첫 팬미팅 연기 “약속한 시간에 진행 못해 속상하고 죄송”(전문)
입력 2019-08-09 13:22 
박선호, 첫 팬미팅 연기 사진=sidusHQ
박선호가 첫 팬미팅을 연기하는 점에 대해 사과했다.

8일 박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팬미팅 ‘‘Stand by Me 연기 소식을 전했다.

박선호는 좋지 않은 말씀을 드리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래전부터 기다렸던 시간인 만큼 팬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왔지만, 약속한 시간에 팬미팅을 진행하지 못하게 되어 저 또한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사과를 전했다.


그는 저를 만나 주시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시려고 했던 팬분들께서 많이 속상하실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저를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과 한 약속이기 때문에 늦어지게 되더라도 꼭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박선호는 오는 17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되면서 팬들에게 사과를 전하게 됐다.

그는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X101에서 배우 출신 연습생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첫 팬미팅 ‘Stand by Me의 티켓은 전석 매진된 바 있다.

박선호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선호입니다.
우선, 좋지 않은 말씀을 드리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오래전부터 기다렸던 시간인 만큼 팬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왔지만, 약속한 시간에 팬미팅을 진행하지 못하게 되어 저 또한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저를 만나 주시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시려고 했던 팬분들께서 많이 속상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과 한 약속이기 때문에 늦어지게 되더라도 꼭 지키겠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