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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윤지온, 新 고막남친의 탄생…여심저격 준비 완료
입력 2019-08-09 11:23 
‘멜로가 체질’ 윤지온 사진=JTBC ‘멜로가 체질’
‘멜로가 체질 윤지온이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9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에 출연을 알린 배우 윤지온이 효봉 역을 통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윤지온은 진주(천우희 분) 3인방과 함께 동거 중인 은정(전여빈 분)의 친동생 효봉으,로 분한다. 효봉은 누나들의 연애 고민 상담을 해주는 것은 물론 친누나 은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강한 다정다감한 인물이다.

귀여운 외모와 우월한 피지컬, 거기에 능청스러운 연기력까지 자랑하는 윤지온은 극에 출연하는 모든 이와 美친 케미‘를 자랑하며 뜻밖의 브로맨스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특히 지난 2일 멜로가 체질-서른 되면 괜찮아요?!‘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던 윤지온은 위트 있는 입담과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완벽하게 저격하며 고막남친‘ 타이틀까지 얻었다. 이처럼 윤지온은 내레이션만으로도 특급 존재감을 뽐내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이날 공개된 캐릭터 탐구 영상에서 효봉(윤지온 분)은 친누나 은정의 적나라한 스킨십 현장을 목격했음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익숙하다는 듯 차분하게 대응해 안방극장에 빅웃음을 안겼다. 이렇듯 짧게 공개된 영상에서도 완벽하게 효봉으로 변신,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여우각시별, ‘은주의 방,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등 다양한 작품에서 완벽한 열연을 펼쳐왔던 바, ‘멜로가 체질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을지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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