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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보복운전 혐의 3차 공판 출석...목격 경찰관 증인으로[MK이슈]
입력 2019-08-09 10:37  | 수정 2019-08-09 10: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보복운전 혐의로 기소된 배우 최민수에 대한 3차 공판이 진행된다. 이날 공판에는 당시 사건을 목격한 경찰관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9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형사8단독에서는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최민수의 3차 공판이 열린다.
이날 공판에는 지난해 최민수와 고소인 A씨의 사고 현장을 목격한 목격자와 경찰관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오전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앞서 가던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접촉사고가 발생했으며 최민수는 피해차량 운전자와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최민수는 앞선 공판들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합의는 없다. 나도 상대편도, 사회적인 부분이나 한 인생으로나 이런 논쟁은 여러모로 헛된 낭비가 아닐까 싶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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