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리은행, 해외신용한도 2억 5천만 달러 확보
입력 2008-11-13 14:57  | 수정 2008-11-13 14:57
우리은행은 해외 거래은행들로부터 신용공여한도 2억 5천만 달러를 추가로 확보해 수입 신용장 개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외화자금 조달이 힘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대책반을 가동한 결과 미국 와코비아은행으로부터 2억 달러, 일본계 은행으로부터 5천만 달러 한도를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이번 조치가 미국과 일본에서 물품을 수입하는 국내 수출기업의 원자재 수급과 신용장 개설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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