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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대한적십자사 1억원 기부…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회원 됐다
입력 2019-08-09 10: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취약계층 소녀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8일 서울 본사 사무소에서 태연의 전북지사 1억원 기부금 전달식 및 레드 크로스 아너스 클럽 가입식을 개최했다.
레드 크로스 아너스 클럽은 적십자 고액 개인 기부자 모임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태연은 레드 크로스 아너스 클럽의 132번째 회원으로 적십자 공식 홈페이지에 이름을 올렸다.
태연은 가입식에서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를 결심했으며, 좋은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태연이 기부한 1억원은 향후 취약계층 여학생들의 보건 위생 용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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