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야구장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 조선 ‘송가인이 간다- 뽕 따러 가세에서는 잠실구장을 찾은 송가인과 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프로 야구단 경영지원팀 직원의 신청으로 애국가를 부르기 위해 잠실 야구단으로 향했다. 신청자는 웬만한 가수들도 하기 힘들다. 팬들도 같이 들으면 좋을 것 같다”라며 송가인이 노래를 잘하고 한이 서린 목소리를 가져 애국가를 부르면 좋을 것 같아 신청했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제게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가인은 대기실에서 연신 부담감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떠는 모습을 보였다. 구단 관계자는 첫음 잡는 연습을 하면 될 것 같다. 들으려고 하지 말고 그냥 감대로 불러야 한다”라며 팁을 알려줬다. 붐은 표정이 많이 굳었다. ‘미스트롯 보다 낫지 않냐”며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했다.
하지만 송가인은 막상 무대에 오르자 구슬픈 목소리로 완벽하게 애국가를 제창했다. 감동 받은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보답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야구장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 조선 ‘송가인이 간다- 뽕 따러 가세에서는 잠실구장을 찾은 송가인과 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프로 야구단 경영지원팀 직원의 신청으로 애국가를 부르기 위해 잠실 야구단으로 향했다. 신청자는 웬만한 가수들도 하기 힘들다. 팬들도 같이 들으면 좋을 것 같다”라며 송가인이 노래를 잘하고 한이 서린 목소리를 가져 애국가를 부르면 좋을 것 같아 신청했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제게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가인은 대기실에서 연신 부담감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떠는 모습을 보였다. 구단 관계자는 첫음 잡는 연습을 하면 될 것 같다. 들으려고 하지 말고 그냥 감대로 불러야 한다”라며 팁을 알려줬다. 붐은 표정이 많이 굳었다. ‘미스트롯 보다 낫지 않냐”며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했다.
하지만 송가인은 막상 무대에 오르자 구슬픈 목소리로 완벽하게 애국가를 제창했다. 감동 받은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보답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