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영건설플러스, 동탄2서 소호오피스 ‘동탄2 서영아너시티’ 분양
입력 2019-08-09 09:58  | 수정 2019-08-09 09:59
동탄2 서영아너시티 조감도 [사진= 서영건설플러스]
1코노미(1인 경제) 트렌드가 유통업계를 넘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1코노미는 1인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혼자 즐기는 라이프스타일과 소비를 말한다. 이런 추세는 국내 1인 가구의 증가와 무관치 않다는 게 관련 업계의 시각이다.
9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비율은 2017년 기준 28.6%로 가구수는 약 562만명에 이른다. 지난 2000년 222만명과 비교해 약 153%나 증가한 수치다. 최근에는 정부가 창조경제혁신센터, 1인창조 기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업활성화 정책을 내놓으면서 1인 창조기업과 스타트업도 큰 폭으로 늘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1코노미 트렌드가 확산되고 직주근접, 역세권 선호 현상이 겹치면서 수도권 도심 공간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신도시 도심 특히 역세권의 낡은 상업시설이나 사무실 등이 1, 2인용 주거공간, 스타트업 사무실 등으로 바뀌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영건설플러스은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2 서영아너시티를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42-4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3층, 연면적 1만4312㎡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와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

1인 창조기업과 스타트업이 증가하는 1코노미 트렌드에 맞춰 업무공간을 다운사이징한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업무공간을 최적화하면서 불필요한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도심형 개인 창고인 '셀프 스토리지'도 갖출 예정이다. 셀프 스토리지는 사용자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편리한 짐 보관이 가능하고 개인은 물론 기업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1층에는 유러피안 테마가 적용된 '슬림스토어'를 조성해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했다. 슬림스토어는 차량 통행량이 높은 동탄영천로 대로변 중심을 바라보는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였으며, 독점 업종 점포구성은 물론 나홀로족, 1~2인 가족에 특화된 소규모 점포와 테이크아웃 전문점과 같은 소자본 창업 맞춤형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변에 있는 50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인근 동탄5동주민센터, 다원이음터, 다원중학교, 선납숲공원 나들이객 등 1만여명의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갖췄다.
‘동탄2 서영아너시티는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 사업장과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동탄일반산단, 평택진위일반산단 등 주변에 대규모 배후산단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SRT와 GTX-A노선(2023년 예정),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도 가깝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182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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