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카드사 최초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T와 함께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특화한 신용카드인 '카카오T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T 하나카드는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으로 택시·블랙·주차·대리운전을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를 분석해 카카오T 전용 서비스부터 생활영역에서의 혜택까지 맞춤 서비스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T 하나카드를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에 등록 후 5000원 이상 자동결제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2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카카오T 하나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은 후 카카오T 어플리케이션에서 택시·블랙·대리·주차·바이크 자동결제 시 카카오T 택시 쿠폰 5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8월 발급자에 한해 10월까지 카카오T 하나카드를 100만원 이상 이용하면 카카오T 택시 쿠폰 5만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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