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캠코, 3114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입력 2019-08-09 09:26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2일부터 사흘 동안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92건을 포함한 3114억원 규모, 1309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9일 밝혔다.
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08건이나 포함,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신규 물건은 14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