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통3사가 오늘(9일)부터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이날부터 19일까지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오는 23일이다. 갤럭시노트10은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삼성전자 온라인몰에서 자급제 모델로도 출시된다.
갤럭시노트10은 글로벌 시장에서 LTE와 5G 모델로 선보이지만 국내에선 5G 모델로만 출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금은 5G 전국망이 구축되지 않았지만, 향후 5G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해 국내선 5G 모델로만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갤럭시노트10 256GB 모델이 124만8500원이다. 갤럭시노트10 플러스는 용량에 따라 256GB, 512GB 총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각각 139만7000원, 149만6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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