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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김준면, 오늘(9일) 제천음악영화제 JIMFF 어워즈 수상
입력 2019-08-09 07: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JIMFF 어워즈가 오늘(9일) 열린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일 오후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JIMFF 어워즈를 개최한다.
JIMFF 어워즈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한국영화감독조합의 후원으로 신인음악감독상, 올해의 OST, 올해의 영화인, 올해의 발견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올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영화인에게 시상하는 ‘올해의 영화인에는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선정됐다. 시상은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이정은이 대리 수상한다.
김준면-최수영-오도이-달파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제공|제천음악영화제

올해 한국영화 중 가장 뛰어난 OST를 보여준 음악 감독을 선정하는 ‘올해의 OST 부문에는 ‘독전(감독 이해영)의 달파란 음악 감독이, 주목받는 신인 음악 감독에게 시상하는 ‘신인음악감독상에는 ‘박화영(감독 이환)의 오도이 음악감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뮤지션 출신 신인 남자, 여자배우에게 시상하는 ‘올해의 발견 부문에서는 영화 ‘여중생 A(감독 이경섭)의 김준면(그룹 엑소 멤버 수호), ‘막다른 골목의 추억(감독 최현영)의 최수영이 수상한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총 37개국 127편의 음악영화와 30여 팀의 음악공연을 펼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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