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노래자랑` 광복절 특집은 울릉도에서…송해, 9년만에 방문
입력 2019-08-09 07:10 

KBS 1TV는 오는 11일 오후 12시10분 '전국노래자랑 광복절 특집-경상북도 울릉군' 편을 방송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집을 위해 '영원한 현역'이자 '영원한 오빠' MC 송해는 9년 만에 울릉도를 찾았다.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녹화는 지난 6월 14일, 울릉도 도동항 특설무대에서 울릉군민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녹화는 천혜의 비경을 품은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알릴 뿐만 아니라 광복절을 앞둔 만큼 제작진이 직접 독도를 방문한 특별 영상까지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이 여정을 함께한 특별 게스트, 8세 소녀 김태연 양('1020 노래자랑' 출연자)은 본무대에서 '홀로 아리랑'을 불러 큰 감동을 줬다.
초대가수로는 조항조, 이혜리, 금잔디, 박현빈, 윙크가 나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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