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8년 만에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돌아온 앤디 캐롤(30)이 기성용(31)의 새 동료가 됐다.
8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EPL)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 캐롤은 뉴캐슬과 1년 계약을 맺었다.
캐롤은 뉴캐슬 유스 출신으로 2006년 프로에 데뷔했다. 뉴캐슬 소속으로 공식 경기 33골을 기록했다. 특히 2009-10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17골을 넣어 EPL 승격을 견인했다.
캐롤은 2011년 1월 페르난도 토레스 이적(리버풀→첼시)과 맞물려 뉴캐슬을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리버풀에서 부진(EPL 총 6골)을 면치 못했고 결국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다시 이적했다. 웨스트햄에서 6시즌을 뛴 그는 방출됐고 새 팀을 찾아야 했다.
캐롤은 꿈이 이뤄졌다”라며 뉴캐슬 복귀를 반겼다. 그는 난 뉴캐슬에서 보낸 시간이 즐거웠다. 내가 다시 돌아간다면, 이 팀이 유일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기뻐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년 만에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돌아온 앤디 캐롤(30)이 기성용(31)의 새 동료가 됐다.
8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EPL)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 캐롤은 뉴캐슬과 1년 계약을 맺었다.
캐롤은 뉴캐슬 유스 출신으로 2006년 프로에 데뷔했다. 뉴캐슬 소속으로 공식 경기 33골을 기록했다. 특히 2009-10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17골을 넣어 EPL 승격을 견인했다.
캐롤은 2011년 1월 페르난도 토레스 이적(리버풀→첼시)과 맞물려 뉴캐슬을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리버풀에서 부진(EPL 총 6골)을 면치 못했고 결국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다시 이적했다. 웨스트햄에서 6시즌을 뛴 그는 방출됐고 새 팀을 찾아야 했다.
캐롤은 꿈이 이뤄졌다”라며 뉴캐슬 복귀를 반겼다. 그는 난 뉴캐슬에서 보낸 시간이 즐거웠다. 내가 다시 돌아간다면, 이 팀이 유일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기뻐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