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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정경호, 이엘에 “가출청소년까지 관리해야 하냐”‥송강 책임진다
입력 2019-08-08 22:17 
이엘 정경호 사진=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캡처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배우 정경호와 송강의 인연이 시작됐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하립(정경호 분)이 루카(송강 분)를 책임지게 됐다.

지서영(이엘 분)은 이충렬(김형묵 분)과 대화를 나눈 뒤 하립에게 루카를 맡자고 제안한다.

이에 하립은 이제는 낙하산까지 관리하라는 거냐”고 분노했다. 이에 지서영은 충렬 대표한테 뭐 꿀리는 거 있냐. 너무 막하는 경우가 있다”고 의심했다.


하립은 내가 가출 청소년까지 챙겨야 하냐. 여기 터가 안좋은 것 같다. 온통 긍정으로 가득한 놈들만 꼬이냐”라며 한숨을 쉬었다.

한편 루카는 김이경(이설 분)에게 엄마가 인연에 대해 얘기할 때는 안 믿었다. 그런데 이제 믿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친근감을 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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