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친구들, 갈매기살 냠냠→이름 듣고 ‘충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친구들이 갈매기살 이름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호주 출신 방송인 블레어의 동생인 멕과 케이틀린이 각자의 남자친구와 한국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레어는 갈매기살과 목살, 삼겹살을 대접했다. 모두들 맛있게 먹던 중 블레어는 이건 갈매기 고기다”라고 소개했다.
당황한 멕은 이게 갈매기 고기라고?”라며 돼지고기 같은데?”라고 되물었다. 매튜도 갈매기라는 거야?”라고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채식주의자 케이틀린은 매튜에게 너도 갈매기 먹은 거야?”라며 놀렸다. 혼란한 시간을 지켜보던 블레어는 진짜 갈매기가 아니고 그냥 이 부위를 갈매기살이라고 부른다”라고 설명했다. 멕은 돼지고기인거지?”라며 안심했고 케이틀린은 치킨이 아니네”라고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