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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유벤투스 공격수 디발라 영입 임박
입력 2019-08-08 17:33 
유벤투스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의 토트넘 이적이 임박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유벤투스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26·아르헨티나)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BBC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디발라 계약 합의에 근접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유벤투스, 토트넘-디발라 협상이 거의 완결됐다는 얘기다.
잉글랜드프로축구팀은 현지시간 8일까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선수 영입이 가능하다. BBC는 토트넘은 마감 시간 전까지 디발라 입단에 필요한 서류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이 디발라를 데려온다면 프리미어리그(EPL) 경쟁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친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 BBC는 맨유는 연봉 문제로 디발라 영입에 실패했다”라고 설명했다.
디발라는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센터포워드, 라이트윙을 소화한다. 유벤투스 통산 182경기 78골 30도움.
2014-15시즌 디발라는 이탈리아 세리에A 도움왕을 차지했다. 세리에A 베스트11에는 3차례 선정됐다. 유럽축구간행물협회(ESM) 선정 2016-17시즌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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