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2 `마무리 레전드 7명` 콘텐츠 업데이트
입력 2019-08-08 16:26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는 마무리 레전드 선수카드 7명 등을 업데이트 했다고 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SK 정대현(2007), LG 봉중근(2013) 등 각 구단의 뒷문을 책임졌던 마무리 투수 7명을 추가했다. 레전드 카드는 연고지, 팀동료 등 5가지 테마로 지정된 40명의 선수를 조합해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라인업에 선발 1명, 불펜 1명 등 2명의 레전드 투수를 등록할 수 있다.
레전드 마무리 투수는 ▲땅볼 유도 능력이 대폭 증가하는 '여왕벌'(SK 정대현) ▲피장타율이 대폭 감소하는 'Dr. 봉'(LG 봉중근) ▲이닝별 피안타율과 피홈런율이 대폭 감소하는 '베어스 수호신'(두산 진필중) 등 고유의 특수능력을 사용한다.
이 밖에 ▲구단별 1명씩 총 10명의 시그니처 타자 선수카드(LG 이대형, NC 모창민, 두산 심재학 등) ▲3종의 신규 특수능력 제작 리스트(큰건피하자, 위기관리전문, 소방수) ▲재평가된 클래식 선수카드(타자 63명, 투수 43명) 능력치 등을 즐길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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