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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프렌즈’ 이시원 “요즘 수영복에 탕진…SNS엔 못 올려”
입력 2019-08-08 16: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이시원이 수영복에 가장 많이 돈을 썼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뭐든지 프렌즈에서는 방송인 장성규, 그룹 AOA 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뭐든지 프렌즈 멤버들은 ‘2019 매출 2000% 급상승한 여름 HOT 아이템 톱 3를 맞췄다.
이시원은 가장 많이 사는 것을 묻자 저는 수영복에 탕진하고 있다”면서 비키니, 모노키니, 원피스 등 종류별로 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들 수영복 사진 SNS에 많이 올리시던데 난 못 올려봤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자신감을 갖고 올려라. 저도 올렸는데 ‘프로 레슬러 같다는 댓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시원은 AOA 지민의 출연에 반가워하며 AOA 노래 ‘심쿵해 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아무도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AOA아니고 AIA 알바봇”이라고 놀렸다.
이어 황제성의 막춤을 따라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붐은 실검 1위는 이시원이다”라며 이시원의 열정을 칭찬했다. 이시원은 "만약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성하면 박나래 복장을 입고 나오겠다"라며 실검 공약을 걸었다.
이시원은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 현재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김세정의 사촌언니이자 능력 있는 의사 홍수영으로 출연 중이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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