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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전’ 진선규·서예지가 미쳐본 경험 #가위 #막걸리 #육아
입력 2019-08-08 15:59 
‘암전’ 진선규, 서예지 사진=DB
‘암전 진선규와 서예지가 무언가에 미쳐본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는 영화 ‘암전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진원 감독, 서예지, 진선규가 참석했다.

‘암전은 공포영화이면서도 사람의 광기에 대해 다루는 작품이다.

평소 미쳐있는 것이 있냐는 질문에 서예지는 미쳐본 적은 없고, 매번 어두운 작품을 자주 찍다보니까 집에 와서 단잠을 자도 가위가 눌리더라. 가위를 눌렸을 때 너무 괴로워서 소리를 꽥꽥 질렀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진선규는 결혼 전에 막걸리에 미쳐본 적 있다. 막걸리를 두 달 동안 하루에 2통씩 먹었다. 부작용은 살이 찌더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치지 않은데 많이 해본 건 육아다. 육아에 빠져서 아직 헤어 나오질 못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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