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연, "미 신정부 출범 후 M&A 기회 잡아야"
입력 2008-11-13 09:47  | 수정 2008-11-13 09:47
오바마 행정부가 출범하게 되면 대미 투자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돼, 이를 인수합병 등을 통한 미국 시장 진출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오바마의 미국'이라는 보고서에서 오바마가 해외에 투자해 미국 내 일자리를 줄이는 기업에는 세금 혜택을 축소하는 반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을 천명했다며 이는 미국 기업에 대한 M&A 메리트를 높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연구소는 특히 오바마가 선거 공약으로 열거했던 청정에너지와 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과학기술 등에 대한 투자가 유망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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