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이병헌 감독이 논란이 됐던 ‘된장녀 키워드에 사과했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제작발표회가 진행했다.
드라마 홍보에 앞서 공개된 천우희의 공식 포스터 속에는 ‘된장녀 키워드가 등장했다. 이는 여성 혐오적 발언이란 의견이 등장해 기피하는 단어 중 하나였다.
이병헌 감독은 사과 드리고 싶은 부분이었다. 설명을 조금 하자면 문장 끝에 붙은 ‘?와 ‘어쩌라고가 서브텍스트가 배제된 해석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표현에 있어서 진주(천우희 분)를 된장녀라고 표현한 게 아니고 그런걸 조롱한 의미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표현에 대한 대중의 피로감이 생각보다 컸다. 그래서 사과드리고 주의 깊게 작업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제작발표회가 진행했다.
드라마 홍보에 앞서 공개된 천우희의 공식 포스터 속에는 ‘된장녀 키워드가 등장했다. 이는 여성 혐오적 발언이란 의견이 등장해 기피하는 단어 중 하나였다.
‘멜로가 체질 천우희 사진=JTBC
그러나 해당 포스터에는 ‘된장녀라고 적힌 점, 수다 블록버스터라고 소개한 점, 연령층이 2030세대를 저격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이 지적했고, 곧 ‘멜로가 체질에 관해 논란이 일었다.이병헌 감독은 사과 드리고 싶은 부분이었다. 설명을 조금 하자면 문장 끝에 붙은 ‘?와 ‘어쩌라고가 서브텍스트가 배제된 해석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표현에 있어서 진주(천우희 분)를 된장녀라고 표현한 게 아니고 그런걸 조롱한 의미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표현에 대한 대중의 피로감이 생각보다 컸다. 그래서 사과드리고 주의 깊게 작업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