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뭐든지 프렌즈` 장성규 “프리 선언 후 수입? 한 달에 20배 가까이 올라”
입력 2019-08-08 10: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프리 선언 후 오른 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뭐든지 프렌즈'에 장성규, 그룹 AOA 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성규는 고정 출연을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냐는 질문에 지금 고정 프로그램을 7개 정도 하고 있어서 더 탐내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개그맨 양세형은 한 달 수입이 얼마냐”라고 물었다. 장성규는 말해도 되냐”라며 조심스러워했고 수입이 아나운서 때보다 프리 선언 후 한 달에 20배 가까이 올랐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장성규는 주위의 반응에 당황해 20배 까지는 아닌 것 같다”며 정정했지만 양세형은 이제 기사 다 나갔다. ‘금융관리위원회에서 조사 나와, ‘장성규, 세금 털려다 목덜미'”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성규는 자신에게 프리 선언을 제안한 사람이 양세찬이라며 양세찬이 3년 전 내게 프리를 제안했다. 양세찬이 ‘형 정도면 나와도 될 거 같다고 말해 자존감을 세워줬다. 그 전까지 프리 생각이 없다가 양세찬의 말을 듣고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싶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양세찬은 내가 그랬냐”며 기억하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tvN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