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성듀오 캔, 데뷔 21주년 기념 콘서트 ‘캔핑가는날’ 개최
입력 2019-08-08 10: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남성듀오 캔(CAN·배기성 이종원)이 데뷔 21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캔은 8월 25일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캔핑가는날 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시원한 가창력과 유쾌한 퍼포먼스가 가득 채워진 공연으로, 캔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캠핑이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놀기 딱 좋은 그날, 캔의 노래와 함께 울고 웃었던 지난날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멤버들은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완전체 캔의 단독 콘서트를 위해 연출에 직접 참여하는 등 즐겁게 공연 준비에 참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내생에 봄날은‘, ‘천상연, ‘가라가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온 캔이 이번 단독콘서트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캔은 지난해 9월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원츄로 가요계에 복귀했으며, 약 1년만인 올해 9월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