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드림스퀘어 서울점' 개소
입력 2019-08-08 09:44  | 수정 2019-08-08 14:14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7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복합기능형 체험점포인 '드림스퀘어 서울점' 개소식을 했습니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해 박영숙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원윤식 네이버 상무를 비롯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0기 교육생,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신규 교육장 개설을 축하했습니다.

드림스퀘어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시설로, 단순 경영체험만 할 수 있던 기존 상가형 체험점포에서 벗어나 강의실, PC교육장, 비점포형 창업 체험 공간, 셀프 스튜디오, 멘토링 상담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앞으로 기존 창업교육부터 전자상거래 창업 체험, 홈쇼핑과 1인 방송 아카데미 교육을 통한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신사업 아이템으로 온라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조봉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 "여기서는 전체적으로 창업이 무엇이며, 그 다음에 상권이 무엇이며, 이런 부분에 대한 이론 교육이 1개월 동안 거치게 되고, 4개월간의 점포 체험을 하면서 직접 체험해 보는 그런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되겠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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