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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밀라 요보비치 셋째 임신 "행운을 빌어주세요"
입력 2019-08-08 09: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8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주 전 내가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기쁨과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 몇 달 동안 가족과 바늘방석에 앉는 기분이었고, 대부분의 시간을 병원에서 보냈다"며 "무사해서 다행이고, 새 아이가 축복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와 내 아기의 행운을 빌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 밀라 요보비치는 아름다운 D라인을 뽐내며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지난 2009년 영화 '레지던트 이블'을 연출한 폴 W. S. 앤더슨 감독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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