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7월 초 금강산 관광 중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고 박왕자씨의 아들에게 위로 편지를 보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씨의 아들이 사건 직후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하는 글을 올렸는데 이 대통령이 이를 보고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글에서 어머니의 죽음을 온 국민과 함께 애도하고 있다면서 다시는 이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박씨의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와대 관계자는 박씨의 아들이 사건 직후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하는 글을 올렸는데 이 대통령이 이를 보고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글에서 어머니의 죽음을 온 국민과 함께 애도하고 있다면서 다시는 이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박씨의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