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민주, 지난해 일반인과 재혼…`이틀째 관심ing`[MK이슈]
입력 2019-08-08 07:10  | 수정 2019-08-08 07: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김민주가 지난해 재혼한 소식이 뒤늦게 전해진 가운데, 이틀째 화제의 중심에 썼다.
7일 TV리포트는 김민주가 지난해 재혼해 새롭게 가정을 꾸렸다고 단독 보도했다. 김민주의 남편은 큰 키에 선한 인상을 지닌 호감형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고, 가족 식사 자리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게 측근의 전언. 김민주는 당분간 결혼 생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또 다른 매체에 따르면 김민주는 측근에게 연기를 그만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배우 활동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주의 재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김민주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다. 전남편인 송병준에게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김민주는 지난 2010년 음악 감독 출신 드라마 제작사 그룹 에이트 대표 송병준과 결혼했으나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송병준 대표는 2006년부터 제작사 그룹에이트를 운영하고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꽃보다 남자' '궁' 등을 제작했다.
두 사람의 이혼 당시 송병준의 소속사 측은 송병준 김민주의 이혼 사유에 대해 측근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적지 않은 나이 차에도 서로를 아름답게 사랑했지만 성격 차이로 결별을 결심했다고 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현재도 송병준과 김민주는 작품들에 대해 서로 상의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주는 지난 1999년 청소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영화 ‘동감 ‘비스티 보이즈, 드라마 ‘4월의 키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사랑의 찬가 ‘하얀거탑 ‘탐나는도다 ‘정도전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뷰티풀 보이스에 출연한 바 있다.
skyb184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