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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母 예지몽 자주 꿔..파이널 때는 조용히 박수만 쳤다”(라디오스타)
입력 2019-08-07 23:59 
‘라디오스타’ 이진혁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스 이진혁이 ‘프로듀스X 101 생방송 비하인드를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 이진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진혁은 어머니가 예지몽 같은 걸 자주 꾸신다. 제가 어떤 평가를 할 때 꿈을 꾸신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평가를 앞두고 불에 타는 꿈이나 물에 쓸리는 꿈을 꾸면 늘 1위를 하거나 이기거나 할 때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진혁은 파이널 때는 꿈을 안 꾸고 오셨다. 그래서 저한테 오셔서 편하게 하라고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가족들이 생방송에 계셨다. 눈을 마주쳤는데 가족이 다 같이 울지 말라고 하시더라. 저도 조금 글썽였는데 가족 분들은 조용히 박수만 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진혁은 저는 겸허하게 봐주셔서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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