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악마가` 이설, 송강 연주에 "그 기타 잘 어울린다. 너 가져라"
입력 2019-08-07 22: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이설이 송강에게 자신의 기타를 넘겼다.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3회에서는 루카(송강)는 길이 갈리기 전 김이경(이설)에게 기타를 빌려 달라고 청했다.
이날 루카가 김이경의 기타를 가리키며 "빌려줄 수 있어요?"라고 묻자, 김이경은 루카의 기타를 가리키고 "이건 뭔데요?"라고 물었다.
이에 루카는 "아, 이거요?"라며 기타 케이스를 열어 보였다. 케이스 안에는 기타 대신 옷가지만 가득했다.
이어 루카가 거리 버스킹에 합류해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지켜보던 김이경은 "그 기타 잘 어울린다. 너 가져라"라고 혼잣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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