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김민상이 차은우에 역병이 퍼진 곳의 민란을 다스리라 명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13회에서는 왕 이태(김민상)가 이림(차은우)을 찾아갔다.
이날 역병 두창이 퍼져 민란을 수습해야 한다는 설전이 벌어졌다. 이태는 관료들의 설전을 듣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이림에게 향했다.
이어 이태는 이림에게 "평양에 좀 다녀와라"라고 명했다. 역병이 퍼져 민심이 들끓고 있으니 왕족으로서 다스리고 오라는 명이었다.
이를 듣던 허삼보(성지루)는 "도원대군 마마께서는 두창을 앓으신 적이 없으십니다. 평양을 내려가셨다가는"이라며 읍소했지만, 이태는 역정을 내며 묵살했다.
이어 이태는 이림에게 "내가 널 보내는 건 그저 민심을 달래기 위함이니, 넌 그저 서책이나 좀 읽다가 여기저기 얼굴이나 비추고 오면 돼"라고 말했다.
이림이 고분고분하게 그리 하겠다 답하자, 이태는 "군말이 없어 좋군"이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신입사관 구해령' 김민상이 차은우에 역병이 퍼진 곳의 민란을 다스리라 명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13회에서는 왕 이태(김민상)가 이림(차은우)을 찾아갔다.
이날 역병 두창이 퍼져 민란을 수습해야 한다는 설전이 벌어졌다. 이태는 관료들의 설전을 듣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이림에게 향했다.
이어 이태는 이림에게 "평양에 좀 다녀와라"라고 명했다. 역병이 퍼져 민심이 들끓고 있으니 왕족으로서 다스리고 오라는 명이었다.
이를 듣던 허삼보(성지루)는 "도원대군 마마께서는 두창을 앓으신 적이 없으십니다. 평양을 내려가셨다가는"이라며 읍소했지만, 이태는 역정을 내며 묵살했다.
이어 이태는 이림에게 "내가 널 보내는 건 그저 민심을 달래기 위함이니, 넌 그저 서책이나 좀 읽다가 여기저기 얼굴이나 비추고 오면 돼"라고 말했다.
이림이 고분고분하게 그리 하겠다 답하자, 이태는 "군말이 없어 좋군"이라며 차갑게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