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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조세호→광희, ITZY 유나에 신용카드 골든벨 울렸다
입력 2019-08-07 18:05 
‘주간아이들’ 있지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들’ 캡처
‘주간아이돌 그룹 ITZY(있지) 멤버 유나가 녹슬지 않은 플로어볼 실력으로 3MC(조세호, 남창희, 광희)의 신용카드 골든벨을 울렸다.

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 ‘주간아이돌에서는 3MC의 신용카드를 쟁취한 ITZY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과거 플로어볼 선수로 활동한 적 있는 유나는 숨겨왔던 플로어볼 실력을 최초 공개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플로어볼은 농구 코트보다 약간 넓은 플로어(floor)에서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스틱과 볼을 사용해 골대에 골을 넣는 하키 형 스포츠 경기다.

이어 ITZY는 ‘조각남의 골든벨을 울려라!라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는 멤버들은 각각 원하는 상품을 적어 5개의 미니 골대에 부착한 후, 유나가 골인시킨 상품을 3MC 중 한 명의 사비로 사주는 방식이다.


본 게임이 시작되자, 유나는 화려한 볼 트래핑은 물론이고 골키퍼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기술까지 선보여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에 멤버 리아는 유나가 플로어볼을 잘한단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실제로 본 건 처음이다”라며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유나의 어마어마한 플로어볼 실력에 MC 광희는 우리 돈 솔찬히 나가겠는데?”라며 두려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게임을 진행한 후, 골인을 성공시킨 유나는 즉석에서 3MC의 개인 신용카드 중 하나를 고르게 돼 장내를 긴장감 넘치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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