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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쥬리, 韓 활동 시작‥한일관계 악화 관련 질문에 ‘난색’
입력 2019-08-07 17:20 
로켓펀치 타카하시 쥬리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그룹 로켓펀치 멤버 타카하시 쥬리가 한일관계 악화 관련한 질문에 난색을 표했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로켓펀치의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펀치(PINK PUNCH)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최근 일본은 추가 무역보복의 일환으로 수출 절차를 간소화해주는 ‘화이트 리스트(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했다. 이에 국내 반응도 거세지며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됐다.

윤종신도 이러한 정치적 관계를 인지하고 Mnet ‘프로듀스 48 출신 타케우치 미유의 솔로곡 발매를 연기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이날 로켓펀치로 데뷔하는 멤버 타카우치 쥬리의 활동 방향과 생각에 대해 이목이 쏠렸다.


타카하시 쥬리는 해당 답변에 대해 곤란한 모습을 보이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MC는 오늘 데뷔하는 친구들인 만큼, 어린 친구들에게 이런 질문을 답변하는 건 조금 조심스럽다”고 질문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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