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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러블리즈 여동생 그룹, 부담 있지만 노력했다"
입력 2019-08-07 16:53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신인 걸그룹 로켓펀치가 '러블리즈 여동생'으로 데뷔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로켓펀치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펀치(PINK PUNC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로켓펀치는 울림엔터테인먼트가 러블리즈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으로 일찌감치 업계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러블리즈 여동생'이라는 세간의 수식어에 대해 "부담감은 있었으나 그동안 꿈꿔왔고 데뷔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기에 당당하게 데뷔 무대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로켓펀치는 "러블리즈 선배님들도 응원해주셔서 자신감 있게 준비할 수 있었다"면서 "선배님들이 만날 때마다 응원하고 있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최근 러블리즈 선배님들 콘서트에 다녀왔데 미주 선배님이 '로켓펀치 예쁘다'며 '응원한다'고 덕담해주셨다"고 고마워했다.
팀명 로켓펀치는 '단조로운 일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로켓펀치가 선사하는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대중들의 일상에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바람도 담았다.
데뷔 타이틀곡 '빔밤붐(BIM BAM BUM)'은 독일어로 '땡땡땡'이라는 의미가 있는 단어를 뜻한다. 로켓펀치가 세상을 향해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로켓펀치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펀치(PINK PUNCH)'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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