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0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어썸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올해 두 번째 진행하는 이번 어썸데이의 테마는 '퍼스트팀데이'다.
원정응원석을 제외한 당일 예매자 전원에게 퍼스트팀 기념구를 증정한다. 기념구에는 KBO리그 팀 최초 2만2000타점, 4만3000안타, 6만6000루타 등 삼성 라이온즈가 최초로 기록한 역사적인 기록이 새겨진다.
선수단은 '1982 올드유니폼'을 착용한다. 1982년 창단한 원년 구단으로서 최로로 각종 기록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다.
경기 전에는 이학주, 김동엽, 러프가 각 70명의 팬들과 함께 선수 사인회를 진행한다. 경기 후에는 스프링클러와 물대포가 설치된 그라운드를 산책하는 '워터 그라운드' 행사도 열린다.
이날 행사를 맞아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시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과 연봉 6억원에 계약한 오승환은 이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해 복귀 인사를 할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0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어썸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올해 두 번째 진행하는 이번 어썸데이의 테마는 '퍼스트팀데이'다.
원정응원석을 제외한 당일 예매자 전원에게 퍼스트팀 기념구를 증정한다. 기념구에는 KBO리그 팀 최초 2만2000타점, 4만3000안타, 6만6000루타 등 삼성 라이온즈가 최초로 기록한 역사적인 기록이 새겨진다.
선수단은 '1982 올드유니폼'을 착용한다. 1982년 창단한 원년 구단으로서 최로로 각종 기록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다.
경기 전에는 이학주, 김동엽, 러프가 각 70명의 팬들과 함께 선수 사인회를 진행한다. 경기 후에는 스프링클러와 물대포가 설치된 그라운드를 산책하는 '워터 그라운드' 행사도 열린다.
이날 행사를 맞아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시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과 연봉 6억원에 계약한 오승환은 이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해 복귀 인사를 할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