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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전투’ 류준열 “평소 말 없어…묵묵한 행동파 이장하에 공감”(인터뷰)
입력 2019-08-07 15:17 
‘봉오동전투’ 류준열 인터뷰 사진=쇼박스
‘봉오동전투 류준열이 자신의 여가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류준열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봉오동전투 인터뷰에서 개인의 시간에 대해 털어놨다.

류준열은 밝은 이미지와 달리 평소에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 점이 ‘봉오동 전투 속 이장하 캐릭터와 닮았다고.

영화 속 이장하는 묵묵한 행동파로, 독립군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평소에 말을 잘하지 않는다. 혼자 있을 때도 조용히 있는 편이다. ‘전투 촬영을 마치고 개인에게 스스로 집중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혼자 있을 땐 말을 하지 않더라. 그래서 장하 캐릭터에 좀 많이 공감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 있을 때 즐겁게 지내는데 혼자 있는 거 좋아한다. 최근에 혼자 시간 보내면서 바빴던 것 같다. 자유시간이 있으면 바쁘게 지낸다. 오히려 촬영할 때가 더 마음이 편하다. 쉴때는 부담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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