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흑당밀크티는 직접 만들어 마실 수 있는 키트가 출시됐다.
카페 종합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는 홈카페 브랜드 '오늘의일상' 밀크티 제품을 활용해 흑당 버블 밀크티를 만들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패키지는 '오늘의일상 밀크티(440mℓ)' 2개, '흑당 시럽(1㎏)' 1개, '냉동타피오카볼(100g)' 5개, '믈레코비타 우유(1000mℓ)' 2개로 이뤄져 있다. 총 30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는 간단하다. 냉동 타피오카볼 50g을 전자레인지에 2분여간 돌려 해동시킨 뒤 컵에 붓는다. 흑당 시럽을 컵 내부에 골고루 펴 바르고 밀크티 40mℓ와 우유 200mℓ, 얼음 100g을 넣으면 된다.
세트당 가격은 3만8000원이며, 텀블러' 1개와 버블 빨대 10개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판매는 흥국에프엔비 홈페이지 '흥국몰'에서만 이뤄진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 음료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맛과 비주얼을 갖춘 '흑당 버블 밀크티'는 홈카페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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