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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측 “오늘(7일) 데뷔 2주년 기념 회동, 개인적인 일정”(공식입장)
입력 2019-08-07 13:54 
워너원 데뷔2주년 기념 회동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그룹 워너원이 데뷔 2주년을 기념해 오늘(7일) 만남을 갖는다.

워너원 관계자는 7일 오후 MBN스타에 워너원 출신 멤버들이 2주년을 기념해 모인 건 맞다”고 밝혔다.

이어 공식적인 행사가 아닌 개인적인 만남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라이관린은 KBS2 ‘해피투게더4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 매년 8월 7일마다 모이기로 약속했다. 밥값은 한 해 동안 제일 돈을 많이 번 사람이 내기로 했다”며 약속을 어기면 연예계 은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후 실제로 워너원 멤버들이 이날 한 자리에 모인다. 그들은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1월 활동 종료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다니엘, 하성운, 김재환은 솔로 앨범을 발매했으며 박지훈, 옹성우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대휘, 박우진은 그룹 AB6IX로 데뷔했으며 배진영은 그룹 CIX로 데뷔했다. 황민현은 뉴이스트로 활약 중이다. 라이관린은 한중 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으며 윤지성은 군 복무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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